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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글로벌 IT기업들의 데이타센터는 어디로?

by 보람훈장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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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기업들의 데이타센터는 어디에? 







데이터센터란?

온라인 사업에 필수적인 설비를 제공하는 고객과 기업 정보를 보관하는 시설인 서버를 관리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대형 서버들로부터 나오는 열을 식혀주기 위해서 막대한 전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전기먹는 하마' 부르기도 합니다.


데이터 센터는 서버 수백에서 수만대를 동시에 운영

전기 소모량은 원전 30개의 발전량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려고 북유럽등의 추운 지방으로 옮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글로벌 IT기업들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건설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서 갖가지 아이디어 및 기술들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태양광으로 전기조달하는 기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성화로 데이터의 이동이 폭증하고 있어서 데이터센터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애플 : 고객센터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메이든에 위치

           에너지 : 청정에너지 사용

                        태양광설비(60%)+신재생에너지(40%)


- 구글 : 고객센터 : 핀란드에 위치

            에너지 : 냉각을 위해 차가운 바닷물 사용


- 페이스북 : 고객센터 : 스웨던에 위치

                  에너지 : 외부 공기를 끌어와 서버를 냉각하는 방식







 글로벌 IT기업들의 데이타센터는 어디로?


앞으로는 북유럽의 저렴한 가격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수 있고 데이터센터에서 필요할때 마다 공급해줄수 있는 강점이라고 합니다. 

데이터센터 (일명 대형서버)를 운영하는 가장 필요한 것은 "전력"

이를 줄이는 것이 글로벌 IT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현안일것입니다.

향후 우리나라의 NHN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데이타 센터가 북유럽으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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