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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유래와 장난! 유쾌했던 그시절

by 보람훈장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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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유래와 장난! 유쾌했던 그시절


4월1일은 만우절입니다. 유일하게 거짓말을 해도 용서가 되는 날이죠. 물론 악의적인 거짓말일 경우는 해당이 되지 않겠지만...


만우절은 특히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서로서로 골려먹던 재미가 떠오르네요. 그리고 만우절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바로 선생님께 했던 가벼운 장난치기가 아닐까합니다.


교실을 바꾼다던가 교실문을 열때 칠판지우개가 떨어지게 만들기, 여자선생님의 수업시간에는 바나나 과일로 장난치기등 여러가지 철모를 시절에 했던 장난들이 만우절하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좀 과한 장난도 용서가 되던 그 날 만우절이 바로 낼 모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만우절에 대한 호기심과 추억들은 잊혀져 가고있지만 그래도 아직도 친한 친구들한테는 한마디씩 하곤합니다. 


어이 친구 오늘 대박 잘 생겨보이넴 ㅋㅋ




 이런 유쾌한 장난이 통용되는 만우절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만우절 유래는 프랑스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신년이 3월 25일부터 시작되었고 4월1일까지 춘분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날을 계산하는 역법이 바뀌면서 신년 새해가 지금의 1월1일이 되고 예전 춘분제 행사 마지막날을 기념하면서 선물을 교환하거나 잔치의 재미를 위해 장난스러운 흉내를 내던것이 만우절 유래의 시작입니다.


만우절은 프랑스 및 유럽국가에서 퍼진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다른 만우절 유래 중 하나로 장난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을 가리켜 '4월의 바보' 또는 '4월의 물고기'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4월의 물고기는 고등어를 뜻하며 4월에 많이 잡히는 고등어를 지칭하는 날로 표현되기도 했습니다.



만우절 유래 중에 동양 인도에서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봄이 오는 기간에 맞춰 불교에서 큰 행사를 하고 행사후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장난을 친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합니다.


이렇게 동서양에서 각각 자기들만의 독특한 만우절 유래를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만우절은 세계인들이 즐기는 축제인 것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와는 다르게 서양에서 그 재미를 위한 만우절 장난을 하는 영상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유명 언론등에서는 다소 황당한 만우절 장난 특집 기사나 프로그램등을 통해 재미있는 해프닝을 다루기도 합니다.


가벼운 장난과 농담등으로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날로 인식되어 지고 있는 듯 합니다.


다가오는 만우절, 이번에는 어떤 장난과 농담들이 우리를 재밌게 해줄까요?


어릴적 유쾌한 친구들과의 장난이 떠올라 만우절 유래와 만우절 장난등의 기억을 되살려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만우절 장난도 있습니다.






경찰서나 소방서에 장난전화하지 말기! 이건 만우절이라고 해도 장난으로 용서되는 행위가 아닙니다. 특히 얼마전부터는 공무집행방해죄로 범죄에 해당된다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해도 되는 장난과 해서는 안되는 장난을 구별하는 것도 만우절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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