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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팁/생활필수정보

알뜰폰 요금제 가입 - 9월부터 우체국에서

by 보람훈장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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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가입 - 9월부터 우체국에서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부터 우체국 알뜰폰 가입 을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9월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음성 및 데이타 제공량 선택형 요금제도 출시!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알뜰폰 요금제 선택권의 강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등의 핵심내용으로 이르면 9월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서비스에 가입을 할수 있게 됩니다.

또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요금제인 패키지요금제(음성통화. 데이터. 문자메세지)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필요한 요금제만 선택할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됩니다.


이는 가계경제의 통신비의 경감을 해주는 방안으로 활용 가능해질 것입니다.







※ 알뜰폰이란?


자체 통신망이 없이 기존 통신 3사(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의 이동통신망을 빌려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통신 요금제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통신 3사에 비해서 요금제는 저렴하지만 유통망이 부족하고 홍보가 덜 되어 있어서 알뜰폰이 얼마나 좋은지 알뜰폰 요금제가 어떻게 되는지 알뜰폰 가입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체국은 주운 휴대폰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부는 우체국을 통해서 알뜰폰의 유통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권 확대


현재 휴대전화 정액요금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요금제(음성과 데이터)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정액요금제는 음성통화 제공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데이타와 문자메시지 제공량도 늘려야합니다.

자신의 필요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SK텔레콤이 이런 불합리한 정액요금제의 개선을 위해서 음성과 데이터 제공량을 선택하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미래창조과학부는 선택형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월 1만5천원에서 1만 7천원정도의 요금의 절감 효과를 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휴대전화 가입비도 단계적으로 폐지됩니다.

가입할때 2만4천원에서 3만9천원 비용부담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입비 단계적 폐지는 시기는


올해 3분기까지 40%인하

2014년 30%인하

2015년 30%인하 

를 통해서 완전 폐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중고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추가 지원


중고 휴대전화를 사용해서 보조금의 혜택을 받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는 보조금 만큼의 요금할인을 받는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 단말기 보조금을 투명화하기 위해 

통신사 홈페이지에 단말기 별로 출고가. 판매가. 보조금을 공시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러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정책은 이동통신 시장이 소모적인 보조금과 서비스 요금 경쟁을 전환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알뜰폰 요금제 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알뜰하게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체국에서 알뜰폰 가입 유통을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좀 더 믿고 구입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의 통신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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