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이 의심되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글일 포털에서 검색이 제외되면 저품질을 의심하게 됩니다.
저품질이란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블로거라면 한번씩 듣고 경험해 봤을텐데... 기분 좋은 단어는 아니죠.
바하남도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냉정함을 잃고 수익에 좀 집착했더니 갑작스럽게 네이버에서 검색이 제외되어버렸습니다.
애드센스라는 수익에 눈이 멀어 블로깅의 본연의 의미보다는 어그로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글들을 자극적으로 쓴 것이 화근이 되었던 라고 생각되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돈의 맛에 길들여진다. 상당히 웃긴 얘기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중 그런 분들 상당히 많으시죠? ㅎ
각설하고...
3월부터 네이버 시스템이 블로그와 카페의 영역을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카페 아이디의 최적화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모바일 노출 영역을 대폭으로 축소시키고...
그 와중에 제 블로그가 겪은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개념 역시 조금 바뀐듯합니다.
기존 티스토리 저품질이라고 하면
저품질 증세가 나타나고 몇일 후에 모든 글들이 네이버 검색에서 제외되고 상세검색에만 검색이 되는데...
이 블로그의 경우에는 저품질 증세가 나타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최근 글과 몇몇 글을 제외하고는 검색 최상단에 노출되는 글들이 상당히 존재합니다.
PC검색 뿐 아니라 모바일 검색에서도 3~5만정도의 키워드에서도 최상단에 노출이 됩니다.
참 이상하죠.
내려가는 기간이 더 길어진건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신규글을 쓰면 티스토리 처음 만드는 블로그와 같이 72시간 최신순 저품질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존 저품질 증상은 신규글을 쓰면 2시간 후쯤에 상세검색(최신순)에서 노출이 되었지만 현재는 글을 발행하고 3일정도 노출이 되지 않고 그 후에 최신순 저품질 증상으로 글이 네이버에 노출됩니다.
티스토리 신규 블로그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존과 개념이 달라진건지 아니면 아직 가능성이 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요.
보통의 경우 저품질에 걸리면 포스팅을 하기 싫어지는게 사실인데...
이 블로그의 경우에는 저품질을 탈출시켜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알고 있는 지식을 총 동원해서 6월달부터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만약에 좋은 결과가 있으면 또는 새로운 테스트 결과가 있으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쳐서 쓰러지기전까지 블로그가 돌아오길 바라며...
오늘부터 머나먼 여정이 시작 될 것 같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저품질을 대처하는 첫번째 방법으로
01. 저품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포스팅들을 삭제 했습니다.
02. 외부 블로그의 경우 단순 삭제만으로 네이버 검색에서 제외되지 않기 때문에 검색 제외 요청도 같이 해둔 상태입니다.
03. 발행오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스킨도 교체해봤습니다.
04. 키워드를 배제한 일상글 위주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05. 1일 1포스팅을 기준으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외에도 좋은 방법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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