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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팁/생활필수정보

가을철 유행하는 쯔쯔가무시 증상 및 대처법♬

by 보람훈장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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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부터 11월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인 쯔쯔가무시 병은 나들이나 성묘가 늘어나는 이맘때 년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야외활동에서 진드기를 통해 옮겨지는 증상으로 특히 잔디나 풀이 많은 곳에서 활동할때 조심해야 합니다.


얼마전 일본에서 살인진드기의 출몰로 인해 많이 이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인간이 제어하기 힘든 새로운 감염질환들이 생기면서 야외 활동시 더욱 많은 주의가 요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 잔디나 풀밭에 그냥 앉거나 뒹구르는 행위를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 병은 어떤 질환인가?


쯔쯔가무시는 진드기에 의해서 감염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진드기 유충이 우리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게 되는데 그 부위가 감염되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를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해 감염된다고 하여 쯔쯔가무시 질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쯔쯔가무시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야외 활동중에 진드기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바로 쯔쯔가무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약 일주일에서 20일정도 사이에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는 열흘 안밖으로 나타납니다.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 쯔쯔가무시 증상은 발열과 두통, 결막충혈등이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반점이 생겼다가 사라지게 되므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감염된 피부에 딱지가 생기기 때문에 감기와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구역질과 구토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설사를 하게 됩니다.


치명적일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지만 건강한 사람은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단 방치시에는 이명과 난청, 심할경우 뇌수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치료 방법과 대처법은?






항생제(톡시사이클린)등을 투여하면 증상이 금방 호전이 됩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를 받게 되면 하루 이틀 사이에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치시에는 2주정도 발열이 계속되며 위에서 언급한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야외 활동으로 인해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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