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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야기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혈액형별 성격?

by 보람훈장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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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혈액형별 성격?


네이버에서 토요웹툰으로 절찬리에 연재중인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이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혈액형에 관해서는 웹툰 이외에도 영화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소재입니다. 아마도 혈액형은 누구나 하나씩은 꼭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각각의 혈액형별 성격이 유추가 될수가 있고 궁금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주위에 보면 혈액형을 맹신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혈액형을 확인하는 분들... 한두명씩은 있으시죠? 특히 여성분들은 이런 경향을 많이 보이는데 혈액형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기존의 겪어본 사람들의 유형을 통해서 그 사람에 대한 성격을 미리 짐작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혈액형만을 가지고 그 사람의 모든 면면을 판단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의 웹툰 1화에서 첫장면을 보면 우리가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때 그 사람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 혈액형을 물어보게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성을 만나는 경우 앞에 있는 사람에 호기심의 판단의 기준중에 하나가 혈액형입니다. 


<소개팅 상황>




혈액형별 성격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추천손가락은 센스!



▶ 혈액형별 성격 이론 어떻게 만들어진걸까?


혈액형별 성격 < 이론은 상대적으로 A형의 비율이 많은 백인종이 다른 인종에 비해 우수하다는 논리에서 독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게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인들의 특유의 마케팅을 통해서 지금의 혈액형별 성격 이론이 탄생된 것입니다. 하지만 항간에서는 과학적으로 성격을 결정하는 혈액형별 물질이 증면된 적이 없기 때문에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이론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성격의 형성은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크기 때문에 서로 많은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관심있는 사람을 좀 더 빨리 알고 싶은 마음에 위와 같이 소개팅자리에서 혈액형을 통해서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입니다.


▶ 혈액형별 성격


A형 : 친절, 섬세, 온화, 자신이 만든 삶의 규칙이나 틀에 맞춰 생활하려 노력한다.

B형 : 솔직, 창조적, 자유로움, 형식적인 가치와 간섭에 얽매이지 않으며 의사표현이 자유롭다.

O형 : 활동적, 호기심, 사교적, 삶에 대한 욕구가 매우 강하고 이상주의자인 동시에 현실주의자이다.

AB형 : A형의 침착한 성격과 B형의 변덕스러운 성격이 공존한느 AB형은 합리적이고 냉정하며 협상능력이 탁월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혈액형별 성격입니다. 어떤식으로 혈액형별 성격이 만들어졌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는 하지만 막상 보고 있으면 "아... 내 성격하고 거의 일치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그건 아마도 우리가 어릴때부터 쉽게 접했던 내용들이기 때문에 생긴 자의식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대표적인 편견 "B형남자는 성격이 안좋다" 


2005년인가요? B형남자친구라는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이동건 한지혜 주연의 영화로 바람끼 많은 B형 혈액형의 성격을 가진 남자와 연애하는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의 영화입니다. 이런 사실만 봐도 알수있듯이 <B형 남자는 바람끼가 있으며 쉽게 싫증을 낸다. 의사 표현이 자유로우며 독단적인 경우가 많다.> 이런 선입견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물론 제가 B형이라고 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혈액형에 대해서 어떠어떠하다라는 이야기 한두개 정도는 들어서 알고 있을것입니다. 혈액형에 대해서 별로 믿지 않는 본인조차 그 말이 맞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머리속을 헤엄쳐 다닐 정도니까요.


▶ SBS 스페셜에서 다루어졌던 혈액형별 성격은 바넘효과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혈액형별 성격유형을 살펴보다보면 일치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바넘효과"라고 부르고 있는데 평온한 인관관계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며. 감정기복이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과 불리한 상황 등 특정 부분만 부각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일례로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상담중에 B형 혈액형을 가진 이성은 싫다." 라는 말이 흔하게 나올정도이며 "외국에서도 한국에서는 B형 혈액형에 대한 평가는 이기적이고 변덕스럽고 남자친구로는 완전히 낙제점이라는 것..." 이라는 것을 SBS 스페셜에서 다룬적이 있습니다. 





▶ 틀에 박힌 사고에 젖어있다면 당신은 연애하기 힘들것이다.


혈액형별 성격을 맹신하다보면 틀에 갖혀서 사고를 하게됩니다. A형은 점점 A형 다워지고 B형은 B형 다워지겠죠? 재미삼아 혈액형을 보는 것까지야 상관없겠지만 이런 내용들을 그대도 믿어버리면 우리의 판단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번 머리속에 자리잡은 고정관념에 의해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기전부터 성격이 정해져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태어날때부터 B형 혈액형이라면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의 사람으로 성장할지 파악이 다 되어 버릴텐데... 그럼 앞으로는 획일적인 예측가능한 사회가 만들어질수도 있겠네요.  그럼 미래의 연애관은 한가지가 더 추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직업이 머에요~♬ 자동차가 머에요~♬ 집은 있나요~♬ 혈액형은 먼가요~?!!!


가볍게 볼수 있는 토요웹툰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을 보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혈액형에 얼마나 일치하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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